중앙역 (06)

중앙역 Central do Brasil /1998년/브라질/110분

 

- 브라질 영화, 어른+아이, 로드 무비

- 다큐 <또 다른 어떤 곳의 삶>에서 모티브-->시나리오-->선댄스 재단과

   NHK '시네마 100' 최우수 시나리오 -->상금으로 영화 제작

- 베를린영화제 금곰상, 골든글러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를 찾아나선 소년과 이기적이고 괴팍한

전직 교사의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감명깊게 그린 로드 무비로

사람의 냄새와 체온이 느껴지는 감동적인 브라질 영화입니다

 

브라질 출신으로 미국에서 영화를 공부한 월터 살레스 감독이

다큐작업에서 얻은 ‘편지에 관한 모티브’로 시나리오를 만들었고

1997년 선댄스 재단과 NHK가 공동제정한 시나리오 공모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자 그 상금으로 이 영화를 제작하였습니다

 

살레스 감독은 ‘어울리지 않는’ 두 친구들이 브라질을 횡단하는

여정을 따라가면서 원주민들의 모습, 순례와 축제, 메마르고

황량한 땅과 끝없이 뻗은 신작로 등 광활한 풍광을 배경으로

브라질의 실제 모습을, 추한 모습까지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주인공들 사이에서 싹트는 인간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 http://blog.daum.net/navy69/216

 

월터 살레스 Walter Salles 1956~ 브라질

경제학 전공/미국USC 유학 커뮤니케이션 전공/다큐 감독/브라질 민중의 삶

 

각 영화제를 강타하고 흥행 성공을 가져온 <중앙역>에 이어 그는 프랑스 아르테 Arte TV에서 주관한 밀레니엄 영화 프로젝트의 하나인 <자정>을 만든다. 세기의 마지막 날을 감옥에서 보내기 싫은 한 젊은이가 자유를 위해 가장 친한 친구를 살해하는 내용을 담은 <자정>은 리오 데 자네이로의 희망과 절망을 사실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네마 노보의 새로운 재현이라는 평가와 기대를 받고 있는 월터 살레스는 2004년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주연의 <모터싸이클 다이어리>를 연출하여 다시 한번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된다. 혁명가가 되기 전 체 게바라의 모습을 담은 이 영화는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을 뿐 아니라 이 영화를 수입한 각국의 박스 오피스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펌)

 

이방인의 땅 (1995)                                 

자정 (1998)

태양의 저편 (2001)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2004)

다크워터 (2005) 일본작 리메이크            

온 더 로드 (2005)

페르난다 몬테네그로 Fernanda Montenegro 1929~ 브라질

오랜 연극무대 경력을 가진 브라질의 국민배우

 

비니시우스 드 올리베이라 Vinicius de Oliveira 1985~ 브라질

1,500명이 넘는 지원자 중에서 선발된 구두닦이 출신

 

 

브라질 영화 몇편

브라질 영화제 (2013)                               

거미 여인의 키스 (1985)

아나콘다 (1997)                                  

시티 오브 갓 (2002)

올가 (2004) 

길 건너 편에서 (2004)

프란시스코의 두 아들 (2005)                  

부모님이 휴가 가던 해 (2006)

안토니아 (2006)                                    

엘리트 스쿼드 (2007)

아빠의 화장실 (2007)                            

에스토마고 (2007)

우연 혹은 필연 (2007)                           

보사노바 (2008)

눈먼자들의 도시 (2008)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 카페 (2008)

플라스틱 시티 (2008)                            

혼자는 싫어요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