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빈센트 St. Vincent 2014년/미국/102분
60살 철부지 어른 vs 10살 애어른 소년
50년 나이 차를 뛰어넘는 유쾌한 만남
아픔이 뭔지 아는 사람들의 연대
테오도어 멜피(각본,제작,연출)의 힐링 코메디
헐리우드 최고의 코메디 배우가 연기한 전대미문의 독보적 인물
‘빌 머레이, 태양처럼 빛난다’ (헐리우드 리포트)
멜피 감독의 고향, 브룩클린에서 촬영
브룩클린 토박이인 멜피 감독은 로케이션을 직접 찾아내면서
영화의 모든 장면들을 현장에 적용하고 바꿔나갔다.
유명하고 번화한 공간이 아닌 빈티지한 공간으로 완성하기 위해서
영화의 90%를 브룩클린에서 촬영했다. (펌)
테오도어 멜피 Theodore Melfi 1971~ 미국 작가,제작자,감독
이탈리아계, 브루클린 출신/1994년 대지진 이후 LA 이주-싼 집세?/
1990년대 중반 작은 이탈리아식당 요리사, 스트립바 경비원/
작가->단편영화, 저예산 독립영화 제작/
단편영화 <베네피셔리>로 캘리포니아영화제 최우수단편상,
빈영화제 최우수스릴러상 수상, 참신함과 재능을 인정받음
‘즐거운 망상’
영화의 모티브-멜피 감독의 실제 이야기
1) 38살에 죽은 형의 11살 딸 입양-카톨릭학교 숙제
‘당신에게 영향을 준 카톨릭 성인과 실제 삶에서 그 성인을 닮은 사람을 찾으라’
-인간은 누구나 존재 가치가 있고 누군가에게 성인이 될 수 있다!!
2) 장인-베트남 참전,술꾼,도박,딸 버림-25년후 딸이 편지연락, 마지막 10년 함께 함
배우자 Kimberly Quinn(배우,제작,작가)
연출 3편, 제작 11편, 각본 5편/영화제 수상 4회, 후보 11회
Winding Roads (1999)
히든 피겨스 (2016) 각본,제작,연출/아카데미 작품상 후보
빌 머레이 Bill Murray 1950~ 미국
부-목재상, 모-우체국직원/9남매 중 5번째/아일랜드계
대학 의예과 1학년, 마리화나 소지로 체포-중퇴/라디오 프로그램 출연->TV, 영화
코미디언, 애드리브의 달인, 텔레비전 토막 코미디 배우, 비딱한 유머,
코믹한 역할에서 점점 진지한 역할을 연기함,
대본을 즉흥적으로 수정하는 경향, 작가, 제작자, 감독, 골프 애호가, 야구 팬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펌)
골프광, 프로암 대회 출전, 플로리다 골프장 식당 공동소유/
뉴욕 양키스 싱글A를 비롯한 여러 마이너 야구팀 공동소유,
야구팀 시카코 컵스 광팬
‘머리케인’-감정기복 심함/촬영 중 갈등 유발
결혼1(1981~1994, 2남)-이혼-결혼2(1997~2008, 4남)-이혼
텔레비전 버라이어티 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1977~99)'의 출연진이었으며, 훌륭한 코미디 영화와 통렬한 드라마의 주인공이었던 빌 머레이는 매우 독특하게 웃기는 남자다. 그는 시카고의 세컨드 시티 코미디 극단에서 연기를 시작했다가 「내셔널 램푼 라디오 아워(1973~1975)」의 고정 출연진이 되었다. 그의 영화 연기 경력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트볼(1979)」과 「캐디쉑(1980)」과 「괴짜들의 병영 일지(1981)」 등의 영화로 시작해서, 마침내 그의 첫 박스오피스 대히트작인 「고스트 버스터즈(1984)」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흡혈 식물 대소동(1986)」과 「고스트 버스터즈2(1989)」의 성공은 다시 「밥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1991)」로 이어졌다.
그러나 그의 페르소나를 한층 더 발전시켜 코미디언으로서의 단계를 마무리해 준 영화는 참으로 비범하다고 할 수밖에 없는 「사랑의 블랙홀(1993)」이었다. 그 이후 그의 연기는 「형사 매드독(1993)」과 「맥스 군 사랑에 빠지다(1998)」 등을 통해 좀 더 어둡고 사색적이 되어 갔으며, 「로열 테넌바움(2001)」과 「스티브 지소와의 해저 생활(2004)」에서는 한층 더 섬세해졌다. 머레이는 무표정하게 대사를 읊고 비아냥거리고 광기를 부리고 촌철살인의 재치에만 의지하던 것에서 벗어나서 「들소가 돌아다니는 곳(1980)」 또는 「면도날의 모서리(1984)」에서부터는 확실히 서서히 진지한 측면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런 흐름에 속하는 「요람은 흔들린다(1999)」와 「햄릿2000(2000)」의 폴로니우스 역은 높은 찬사를 받은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독립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2003)」를 위한 밑바탕을 마련해 주었다. 거기서 그는 일본에 갔다가 젊은 여성과 우정을 나누게 되는 한물간 미국 배우 역할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에 이어 짐 자무시의 「브로큰 플라워(2005)」에서는 자신에게 아들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외로운 중년 남성으로 또 한 번 섬세한 연기를 펼쳤다. 이런 최근의 역할들은 그를 21세기의 중요한 드라마 배우로 자리 잡게 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펌)
영화 62편, TV 14편 출연/영화제 수상 51회, 후보 71회
고스트 버스터즈 (1984)
스크루지 (1988)
밥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1991)
사랑의 블랙홀 (1993)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2003)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
브로큰 플라워 (2005)
문라이즈 킹덤 (2012)
어 베리 머레이 크리스마스 (2015)
나오미 와츠 Naomi Watts 1968~ 영국->호주
영화 55편 출연/영화제 수상 53회, 후보 84회
제이든 리버허 Jaeden Lieberher 2003~ 미국
1,500:1 경쟁 오디션을 통해 발탁/
자그마한 체구, 새하얀 피부에 커다란 눈망울을 가진 여린 모습/
대배우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는 자신감 넘치는 연기
'영화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새들의 합창 (87) (0) | 2017.05.18 |
---|---|
어바웃 슈미트 (86) (0) | 2017.04.22 |
내 이름은 칸 (84) (0) | 2017.03.30 |
디센던트 (83) (0) | 2017.03.16 |
인생면허시험 (82) (0) | 2017.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