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7 3

2024.0405

✱아침을 여는 음악 4월 5일(금)✱ ▲봄꽃들의 향연 ◾寒食의 꽃-진달래 ◀봄이 오면 ◼남덕우(소프라노) ◀ 진달래 꽃 ◼캐슬린 김(소프라노) ◀진달래 ◼박동일(테너) ◀진달래꽃 눈물짓는 날에 ◼김지현(소프라노) ◀진달래꽃 ◼마야 ◼Rolling Quartz ◉모든 사물은 오래되면 그 생명력이 약해집니다. 그래서 갱생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불(火)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래된 불은 생명력이 모자랄 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새로 불을 만들어 사용해 온 것이 고대 시대부터 이어온 개화(改火) 의식입니다. 헌 불을 끄고 새 불을 일으키는 것이 바로 개화입니다. ◉오늘이 한식(寒食)입니다. 한식은 ‘찬 음식’이라는 의미입니다. 묵은 헌 불을 끄고 새 불을 기..

2024.0403

✱아침을 여는 음악 4월 3일(수)✱ ▲봄꽃들의 향연 ◾수선화(水仙花; Deffodils)) ◀수선화에게 ✱정호승시 ◼양희은 ◀수선화 ✱김동명작시 김동진작곡 ◼김순영(소프라노) ◀그대 수선화 ✱장영희 시 엄주환 작곡 ◼엄주환 ◀Seven Daffodils(일곱 송이 수선화) ◼브라더스 포(Brothers Four) ◼양현경 ◀Yellow Daffodils ◼말리아(Malia) ft:에릭 트루파즈(트럼펫) ◉내일이 청명(淸明)입니다. 천지가 밝고 상쾌한 기운으로 가득 찬다는 날입니다. 실제로는 봄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기 시작하니 농사 준비를 잘하라고 일러주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때부터 밭 갈고 볍씨 담그는 등 농사일이 바빠집니다. ◉하지만 기후 온난화로 봄이 앞당겨지면서 이때 농사 준비에 나서면 이미..

2024.0401

✱아침을 여는 음악 4월 1일(월)✱ ▲4월이 오면 ◾4월의 노래들 ◀4월의 노래 ✱박목월 작시 김순애 작곡 ◼백남옥(메조소프라노) ◀4월의 숲속 ✱강석우 작사 작곡 ◼김순영(소프라노) ◀La Capinera (달콤한 4월이 오면) ◼엠브로이신 브리(메조소프라노) ◀April Comes She Will (4월이면 그녀가 올 거야) ◼사이먼 앤 가펑클 ✱1981년 센트럴파크 공연 ◀April in Paris ◼프랭크 시나트라 ◀April ◼Deep Purple ◉4월이 열렸습니다. 4월의 시작을 열렸다고 얘기하는 것은 4월을 일컫는 영어 April이 라틴어의 ‘열리다’는 의미의 동사 ‘aperire’에서 온 것이 유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4월은 영어로 ‘To open’의 의미가 있는 달인 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