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3

2024.0628

✱아침을 여는 음악 6월 28일(금)✱ ▲엔야(Enya) ① ◾밤하늘 별과 여름을!            ◀Dark Sky Island             (밤하늘 보호 섬)            ◀Paint the Sky with Stars             (별로 하늘을 색칠하다)           ◀Astra et Luna(별과 달)           ◀Humming             (허밍:우주의 소리)            ◉주말과 함께 6월이 끝납니다. 한해의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지나온 반년 동안   나름대로 의미 있었던 삶에 감사합니다.  올해 남은 반년의 삶도 기대와 희망 속에 모양 좋게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새달 7월은  장마와 함께 시작합니다.  6월 마지막 날에  시작된..

2024.0626

✱아침을 여는 음악 6월 26일(수)✱ ▲수녀 시인 이해인 ② ◾꽃들의 소중한 이야기       ◀코스모스       ◀6월의 장미       ◀제비꽃 연가       ◀사랑한다는 말은        ◼송기창(바리톤)        ◼하늘바라기       ◀꽃잎 한 장처럼   ◉코스모스는 가을을  상징하는 꽃입니다. 통상 8월 말, 9월 초에 피기 시작하는 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초여름인 6월에  코스모스가 피었습니다. 그 꽃을 보고  어리둥절해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철모르는 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듯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코스모스는  철을 모르는 게 아닙니다.  원래 초여름부터  피기 시작합니다. 꽃의 이름이 담은 뜻대로  ‘질서’를 어기지 않습니다. ◉열흘 전부터 ..

2024.0624

✱아침을 여는 음악 6월 24일(월)✱ ▲수녀 시인 이해인  ◾‘소중한 보물들’①        ◀아침의 향기            ◼송기창(바리톤)         ◀가득하게 하소서            ◼강혜정✕송기창           ◀내 마음의 사계절            ◼시 낭송:고은하         ◀친구야 너는 아니           ◼정동하(부활)        ◀풀꽃의 노래            ◼잔꽃송이 수녀 4중창단   ◉주말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원래 주말에 비 예보가  없었던 터라  더욱 반가운 비였습니다.  전례 없는 6월 폭염을  식혀주는 것이  우선 고마웠습니다. 더욱 고마워하는 것은   목타던 초목과  농작물일 겁니다. 생각보다 많은 비에  흠뻑 젖은 그들이  훨씬 여유로워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