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그대 올때를 기다려봐도 왠일인지 오지를 않네 내속을 태우는구려 팔분이 지나고 구분이 오네 일분만 지나면 나는 가요 정말 그대를 사랑해~~ 내 속을 태우는구려 아~~ 그대여 왜 안오시나 아~~ 내 사람아 오~~ 기다려요 오~~ 기다려요 오~~ 기다려요 불덩이같이 이 가슴 엽차 한잔을 시켜봐도 보고싶은 그대 얼굴~~ 내 속을 태우는구려 우리 가요계에 트롯이 절대 강세였던 1968년, 한 미모의 여성듀엣이 데뷔하면서 발표한 음반에는 들어보지 못 하던 새로운 스타일의 노래들이 가득했다 를 비롯해서 신중현이 만든 노래들을 들으면서 청춘들은 열광했고, 펄 시스터즈는 데뷔하던 해에 MBC 가요대상을 받았다 사이키델릭 록, 소울이라는 새 장르를 개척한 신중현 작사 작곡 은 가슴을 콕콕 찌르는 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