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소사를 지나 본격 등산을 시작 (11:29)
걷기 좋은 포근한 길을 따라가며
갈색 추억이 묻어날 것 같은...
내소사가 내려다보이고
멀리 마을과 바다까지 한눈에 보인다
작은 암봉 너머로 푸른 하늘이...
관음봉 삼거리를 지나니 (12:10) 산속에 호수(?)가 보인다
재백이고개를 지나니 (12:33)
맑은 계곡물을 낙엽이 덮고 있고 사위는 고요하다
고운 빛이 계곡물에 퍼져나오는 듯하다
붉은 피를 토하고 지친듯한 단풍나무
여체의 신비를 재현한 직소폭포,
변산팔경의 하나
한여름 30여미터 암벽단애에서 흰 포말을 일으키며
쉴새없이 떨어지는 물줄기가 무더위를 식혀준다고 한다
직소폭포 아래쪽 여기저기 (아래)
'산행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7 산행일지 (57회) (0) | 2007.12.31 |
---|---|
변산-2 (2007.1118) (0) | 2007.11.28 |
예봉산-운길산 종주 (2007.1117) (0) | 2007.11.17 |
오서산의 가을-2 (2007.1111) (0) | 2007.11.11 |
오서산의 가을-1 (2007.1111) (0) | 2007.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