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

해인사 (2012.1105)

해군52 2013. 2. 14. 10:46

 

해인사는 남북국 시대 802년 신라 애장왕 3년에 ‘순응’과 ‘이정’이 창건했다. 그들은 가야산에 초막을 세우고 참선을 했는데 등창으로 고생하던 애장왕의 왕비의 병을 낫게 해주어 애장왕이 절을 창건하도록 했다. 순응과 이정 이후 ‘결언대덕’이란 승려가 사찰 창건을 계속했고 주지가 되었다. 

 

918년에는 승통희랑이라는 당시 해인사 주지가 고려를 도와준 데 대한 보답으로 고려 태조가 국찰로 삼았다. 대각국사 의천이 《속장경》의 간행을 시도한 곳이다.

 

해인사는 5차례가 넘는 화재로 인해 여러 번 중창되었으며, 그에 따라 창건 당시의 건축은 알 수 없고, 현재의 전각은 대부분 조선 말기 때의 것이며, 3층 석탑·석등 등이 현존한다. 1481년 조선 성종 12년 이후 8년간 중건하였고, 조선 초기의 대표적인 건축물로서 국보로 지정된 장경판전(藏經板殿)에는 유명한 《고려대장경》이 보관되어 있다.

 

199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국보 52호 해인사 장경판전과 강화도 선원사(禪源寺)에서 조선 태조7년에 옮겨진 국보 32호 팔만대장경, 보물 제128호 반야사 원경왕사비(般若寺元景王師碑), 보물 264호 석조여래입상(石造如來立像), 보물 제518호 원당암 다층석탑 및 석등이 있다.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陜川 海印寺 藏經板殿)은 국보 제52호로, 해인사에 딸린 건물의 하나이다. 조선 초기의 건축물로 남쪽의 것을 수다라장(修多羅藏), 북쪽의 것을 법보전(法寶殿)이라 하는데 여기에 고려 대장경판을 보관하고 있다. 그 앞 두 동의 소당에는 보판(補板)과 잡판(雜板)을 소장하고 있다.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이상 브리태니커에서 펌)

 

 

 

1993년 이 절에서 입적하신 성철 스님의 묘소

스님께서는 이렇게 큰 묘소를 만들지 못하게 하셨을 것 같은데

과연 누구를 위한 건지...???

 

 

부처의 소리 (안성금 작)

 

부처상의 보이지 않는 반쪽은 우리에게 감추어진 불성을 내포하며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진솔한 내적성찰의 무한대를 제시한다

 

작품설명이 더 어렵다^^

'여행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양동마을 (2012.1107)  (0) 2013.02.22
경주 남산 (2012.1106)  (0) 2013.02.21
직지사 (2012.1105)  (0) 2013.02.14
무주 (2012.1104)  (0) 2013.02.13
지난 힐링여행  (0) 2013.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