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들롱 Alain Delon (1935~ ) 프랑스 배우 미남 배우의 대명사인 알랭 들롱은 네 살 때 부모가 이혼하자 재혼한 모친과 살았지만 푸줏간을 하는 계부와 갈등이 심했고, 기숙학교에서도 여러 번 쫓겨나는 등 불우하게 자랐다고 한다 계부의 푸줏간에서 한동안 일하다가 해군에 자원입대 후 해외 파병되었지만 거의 1년간 감옥에 있다가 불명예제대를 했으며 제대 후에는 파리에서 웨이터와 세일즈맨 등 잡일을 전전했다 (1957)로 영화에 데뷔한 그는 로맨스물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다가 (1960)에서 고독에 찬 푸른 눈빛과 무표정, 비정함을 무기로 하는 인상적 연기로 감독과 원작자,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연기를 배우지도 않았던 그가 신인 시절에 이런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불우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