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2 (목아박물관) 해우소가 아니라 비우소, 경상도 말이네ㅎ 첨성대와 성모상? 천주교 신자들을 배려한 건지... 저명인사들의 흉상들이 둘러서 있다 누가 누군가? 여행기록 2013.12.07
여주-1 (2013.1203) 김춘석 시장의 집무실 강천보 옆의 한강문화관 학과 황포돛대를 형상화했다는 강천보 물고기의 이동로를 따로 만들었다고... 실제 운영은 모르겠지만 네이밍은 재미있다 점심에 먹은 쫄깃한 민물장어 여주의 명산품 나랏님표 쌀과 땅콩 특이하게 강변에 자리잡은 신륵사 구룡루 가장 기.. 여행기록 2013.12.07
진도 (2013.0720) 일본이 두번째 조선을 침략한 정유재란 당시(1597년), 백의종군하던 이순신은 다시 통제사가 되어 겨우 12척의 전선을 수습한 후 적을 이곳으로 유인, 10배 이상의 전력인 적의 수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어 전쟁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 거센 바람 앞의 촛불 같았던 조선의 운명을 짊어졌.. 여행기록 2013.07.27
무위사 (2013.0719) 유홍준 교수가 남도답사 일번지로 택한다는 무위사 한창 공사중인데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무위사는 사적기에 의하면 신라 진평왕 39년(서기 617) 원효대사에 의해 당초 관음사로 창건되었다 고 하나 명확한 근거는 없다. 다만 신라시대부터 무위갑사란 이름으로 불려 왔던 사실은 경내.. 여행기록 2013.07.27
병영성 하멜기념관 (2013.0719) 풍차가 보이는 낯선 풍경 여기가 바로... 1653년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 일행이 조선에 표착한 후 7년간 살던 곳이다 하멜전시관은 목조건축물인데 타원형의 전시관은 하멜이 표착한 남도의 섬을 상징하며 맞은편 사각형 건물은 망망대해에 표류한 선박을 상징한다 강진군은 1998년 하멜.. 여행기록 2013.07.27
다산초당과 백련사 (2013.0718) 다산초당 입구, 전직 강진군수라는 분이 다산에 관한 책과 차를 팔고 있다 권토증래를 꿈꾸고 있는 듯... 다산초당으로 오르는 소나무숲길, 뒤엉킨 나무 뿌리들이 마치 핏줄을 보는 것 같다 다산은 이곳에서 후진 양성과 저술 활동에 몰두했다 11년 동안 18명의 제자를 길러냈고 500여권에 .. 여행기록 2013.07.27
대흥사-2 (2013.0718) 천불전은 과거, 현재, 미래에 어느 곳에나 항상 부처님이 계시다는 의미에서 천불을 모시고 있는 전각이다 1811년(조선 순조 11년)에 소실된 것을 1813년에 다시 지었다 이곳 천불은 경주 불석산의 옥돌로 조성했는데 1817년 배로 오던 중 부산 앞에서 태풍을 만나 일본 큐슈로 표류했다가 다.. 여행기록 2013.07.27
대흥사-1 (2013.0718) 대흥사는... 근대 이전 대둔사와 대흥사로 불리었다가 근대 이후 대흥사로 정착되었다. 해남 두륜산(頭輪山)의 빼어난 절경을 배경으로 자리한 이 곳 대흥사는 한국불교사 전체에서 대단히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도량으로서 특히 임진왜란 이후 서산(西山)대사의 의발(衣鉢)이 전.. 여행기록 2013.07.27
땅끝으로 (2013.0717) 미황사를 나와서 땅끝으로 향하는 길, ‘경치좋은 길’이 시작된단다 친절하기도 하다^^ ‘땅끝호’라는 배가 길 위에 앉아 있고 찻길 옆에 웬 돌탑까지... 오랜만에 달려보는 바닷길 1월에는 해가 저 섬들 사이로 떨어진단다 마침 해가 지면서 바다는 색을 바꾼다 가로등이 켜진 '땅끝마.. 여행기록 201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