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러가는 동장군이 봄을 시샘하듯 심통을 부려보지만
며칠만에 다시 가본 상장능선에는 봄기운이 가득합니다
위와 같던 길이 아래와 같이...
위와 같던 상장봉이 아래와 같이...
웅크리고 있는 양?
날으는 새인지 아니면...
아니 이건...
하산길, 용덕사에 들러 풍경소리에 귀를 닦아내고
흐르는 맑은 물에 마음을 씻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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