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석규의아침음악 82

2024.0103

✱아침을 여는 음악 1월 3일(수)✱ ▲함께 가는 새해 ① ◾희망과 응원의 노래 ◀말하는 대로 ◼유재석✕이적 ◀One Moment in Time (삶의 바로 그 순간) ◼다나 위너(Danna Winner) ◀잘될 거야 ◼김호연 ◀시작 ◼가호 ◀반짝, 빛을 내 ◼윤하 ◀Dare To Live(Vivre) (살아야 해) ◼시리우스 4중창 (손태진✕고은성✕ 유슬기✕백인태) ◉지난해 말 잔뜩 내린 눈으로 겨울 숲은 눈 속에 잠겨있습니다. 하얗게 덮인 눈길에 첫 발자국을 찍는 산행이 신선하고 기분 좋게 느껴지는 새해입니다. 사람은 아니지만 먼저 다녀간 발자국들이 꽤 있습니다. 바로 먹이를 찾아 두리번거리며 다닌 야생동물들의 흔적입니다. ◉가장 어지럽게 찍혀 있는 발자국은 아마 고라니 것으로 짐작됩니다. 집 근처에..

2024.0101

✱아침을 여는 음악 1월 1일(월)✱ ▲청룡(靑龍)의 해, 출발! ◾꿈과 희망의 승천(昇天)! ◀출정(出征) ❋‘명량’, ‘한산. 용의 출현’ OST ❋이순신, 한산대첩 ◼김태성 작곡 ◀비상(飛上) ◼임재범 ◀Sweet Dreams (달콤한 꿈들) ◼포레스텔라 ◀Happy New Year! ◼아바 (ABBA) ◉2024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검은 토끼가 푸른 용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물러갔습니다. 푸른색의 ‘갑’(甲)과 용을 상징하는 ‘진’(辰)이 만나 청룡(靑龍) 의미하는 갑진년(甲辰年)을 열었습니다. 용은 12간지의 동물 가운데 유일하게 현존하지 않는 상상의 동물입니다. 순수 우리말로는 ‘미르’라고 부릅니다. 은하수를 ‘미리내’로 부르는 것도 여기에서 나온 말로 용의 개천, ‘용천’(龍川)이라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