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음악 3월 25일 (월)✱ ▲들꽃 속속 등장 ◾제비꽃 ① ◀제비꽃 ◼조동진✕장필순 ◼장필순 ◼류(겨울 연가) ◼구본수✕이정권 ◀제비꽃에 대하여 ◼강혜정(소프라노) ◀제비꽃 연가 ◼이해인 시 ◀제비꽃이 핀 언덕에 ◼김정식 로제리오 ◉지난주 춘분(春分)을 지나면서 길어진 낮이 실감 납니다. 저녁 7시가 돼도 날이 어두워지지 않을 만큼 해가 길어졌습니다. 해가 길어지면 숲속의 솔라(Solar)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태양에너지로 삶을 만들어 가는 숲속의 생명들은 하나둘씩 그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지난 주말 산책길에 인사를 건네는 봄꽃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위로 보면 생강나무 산수유와 개나리와 진달래 같은 꽃들입니다. 허리를 굽혀 아래로 보면 꽃다지와 냉이꽃, 제비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