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공항에 도착, 입국심사장에 줄을 서서 보니
EU 사람과 비EU(사진 왼쪽인데 잘렸음) 사람을 구분한다
오랜 동안 경쟁과 전쟁의 역사를 가진 유럽 여러나라가
이제는 협력의 장으로 가고 있음을 여기에서도 볼 수 있다
이제 외국 공항에서 이런 광고는 전혀 낯설지 않다
처음 만나는 프라하 하늘에서는 을씨년스럽게 비가 내린다
어둠이 깔린 프라하 거리
길 모퉁이의 카페
처음 가보는 식당인데 식당 철자가 알던 것과는 다르다
약간 한국식인 중국음식에 소주까지...
저녁 식사후 버스로 2시간반쯤 이동, 폴란드 국경 부근에 있는 도시,
부르노의 한 호텔에 도착하니 벌써 자정이 다 된 늦은 시간이다
호텔 로비바에서 술 한잔 할까 했더니 영업을 끝내고 문을 닫는다
카드키를 화살표 방향으로 여러번 통과시켜도 방문이 열리지 않는다
복도에서 자는가 싶었는데 화살표 반대 방향으로 통과시키니 열린다
이런 것도 미리 연습해 봐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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