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열전

찰스 크릭튼 Charles Crichton

해군52 2023. 5. 19. 23:22

 

찰스 크릭튼 Charles Crichton (1910~1999) 영국 감독

 

런던 영화사에서 편집기사로 영화 일을 시작한 찰스 크릭튼은

일링 스튜디오에서 감독으로 데뷔한 이후 40~50년대에 걸쳐

영국에서 유행한 일링 코미디의 대표적인 감독으로 활동하며

영국인 특유의 유머가 넘치는 걸작인 <라벤더 힐 몹>(1951),

<티트필드의 벼락>(1953) 등의 작품으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1959년 일링 스튜디오가 문을 닫자 크릭튼 감독은 영화 대신

TV 드라마에 주력하며 범죄와 모험 시리즈를 많이 만들었다

 

<버드맨 오브 알카트라즈>(1962)를 연출하다가 주연을 맡은

버트 랭커스터와의 갈등으로 중도 하차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며 간혹 영화를 만들기는 했지만 뚜렷한 성과가 없었다

 

TV 드라마와 TV 영화로 명맥을 유지하던 그가 78세에 만든

<완다라는 이름의 물고기>(1988)는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며

80년대 영국 코미디를 대표하는 작품이라는 찬사까지 받았다

 

이 영화 이후 은퇴한 크릭튼 감독은 낚시를 즐기면서 여생을

편안하게 보내다가 89세를 일기로 런던에서 사망했다고 한다

 

영화 연출 22/영화제 수상 6, 후보 9

악몽의 밤 (1945)

라벤더 힐 몹 (1951) 베니스 황금사자상 후보

군중 속의 이방인 (1952)

티트필드의 벼락 (1953)

완다라는 이름의 물고기 (1988) 아카데미 감독,각본상 후보

'감독열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드니 루멧 Sidney Lumet  (0) 2023.07.20
데이비드 린 David Lean  (0) 2023.07.05
아나톨 리트바크 Anatole Litvak  (0) 2023.05.10
르네 클레망 René Clément  (0) 2023.05.03
조지 큐커 George Cukor  (0) 202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