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샤프너 Franklin J. Schaffner

 

프랭클린 샤프너 Franklin J. Schaffner (1920~1989) 미국 감독

 

일본 도쿄에서 미국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난 샤프너 감독은

미국으로 건너가 콜롬비아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다가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군에 입대, 해외 여러 곳에서 복무했다

 

전쟁 후 미국 TV 황금시대에 CBS TV에서 연출가로 활동을

시작하여 2년 연속 에미상을 수상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로맨스물 <스트리퍼>(1963)로 영화에 데뷔한 샤프너 감독은

SF 걸작 <혹성 탈출>(1968)의 흥행으로 일약 대중의 스타로

떠올랐고, 전쟁드라마 <패튼 대전차군단>(1970)으로 상업적

성공과 함께 아카데미 감독상을 포함, 7개 부문을 석권했으며

감동적인 대작 드라마 <빠삐용>(1973)으로 성공을 이어갔다

 

그는 스케일이 큰 서사극으로 성공을 거두었고, 다작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데이비드 린 감독과 자주 비견되기도 하며

배우에게서 최고의 연기를 이끌어내는 감독으로 정평이 났다

 

영화 연출 19편/영화제 수상 8회, 후보 5회

혹성탈출 (1968)

패튼 대전차군단 (1970) 아카데미 감독상

비운의 황제 니콜라이 (1971)

빠삐용 (1973)

브라질에서 온 소년 (1978)

 

 

샤프너 감독의 영화 영상 모음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I2JHyPcqIx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