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따라

빛의 예술

해군52 2020. 3. 7. 23:17

천체나 불, 인공적인 조명 또는 특수한 생물체 따위의,

스스로를 밝히는 현상을 통틀어 이르는 말

 

파장이 4,000~7,000 옹스트롬의 가시광선을 나타내며,

시신경을 자극하여 사물을 알아볼 수 있게 한다. 넓은

의미로의 빛은 적외선과 자외선 및 X선 , 감마선까지

포함하여 지칭하기도 한다. (다음백과에서 펌)

 

‘빛’의 정의를 검색해 봤는데 볼수록 더 어려워진다^^

 

어쨌거나 이 세상에 빛이 없으면 사진도 찍을 수 없다

그래서 사진은 ‘빛이라는 자연의 붓이 남긴 기록’이고,

빛이 없으면 만들 수 없는 ‘빛의 예술’이기도 하다

 

빛의 역할을 특히 강조한 멋진 사진을 찍는 작업은

카메라 장비는 물론이고 장비를 제대로 다룰 줄 아는

기술까지 제대로 갖추지 않고는 감히 넘볼 수 없다

 

언제 어디서나 무엇이든, 사진은 엄청나게 찍으면서도

제대로 된 장비와 기술이라고는 갖출 계획조차 없이

오래된 디카만 사용하고 있는 마구잡이 찍사이지만

빛을 잘 이용한 멋진 사진을 보면 부럽기는 하다

 

사진 창고에서 빛의 흔적이 커보이는 사진들을 몇 장

발견한 나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공상에 빠진다

 

‘장비만 좋았으면 전시회 사진이 나왔을텐데, 아깝다!’

 

바로 그때 소크라테스가 나타나서 한 말씀하시는데

구글 번역기를 돌려보니 바로 이런 말씀이다^^

 

“너 자신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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