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의 문화살롱

진고개 매표소 출발 눈은 날리고... 해발 1338미터, 노인봉 정상 정상 부근의 멋진(?) 카페 폭포1 폭포2---폭포 속의 작은 폭포들 폭포3 계곡 다리1 다리2 나무1 나무2 가을1 가을2 가을3

등산로 초입에 있는 오래된 무덤 북한산 주봉들 도봉산 주봉들 마지막 공사중인 사패산 터널 시원한 하드 먹으면 안 되겠니?^^ 수락산 앵벌이 그릇? 계곡에 앉아 배낭을 여니 순식간에 진수성찬이... 각종 잔에 채워진 복분자술 추가로 나온 안주들

정암사 가는 길에 있는 佛乳閣 예쁘고 맑은 샘물 숲속의 淨巖寺 종각 능선의 바위와 소나무 구름 속의 능선 정상 부근의 오서정 까마귀와 까치가 많아서... 하산 후 하얀집에서의 웰빙 식단 그 유명한 섹쉬히프

얼마전 키 작은 친구가 비봉에 혼자 올라갔다면서 자랑처럼 말하길래 그런 숏다리로 비봉에 올라가려면 목숨을 걸었겠다고 딴지를 걸었다 이러니 저러니 악의없는 농담 끝에 그러면 한번 같이 가보자고 했다 내가 의심하는 건 아니지만 못 믿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으니 현장에..

서울근교 장흥유원지 뒤편 유스호스텔에서 고령산에 오르면 북한산, 도봉산의 뒷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동쪽의 불곡산을 비롯해서 사방의 산모습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말머리고개 유스호스텔에서 능선으로 오르는 길은 우거진 녹음이 햇볕을 막아주는 덕분에 시원했고..

종로구 무악동 인왕산 기슭에는 인왕사, 국사당, 선바위 등 불교와 무속신앙에 관한 자료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서울에서 오래 살아온 저도 이런 곳이 있다는 걸 몰랐었는데 산행 길에 잠시 만난 서양 관광객이 가진 서울 관광자료를 보니 이 지역에 '샤마니즘 언덕'이라는 이름..

지난 주말 비가 개인 후 인왕산에서 바라본 서울의 四界입니다 멀리 보이는 산들이 어느 산인지, 가까이 보이는 빌딩이 어디인지, 맞춰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동쪽 방향 : 낙산, 아차산, 운길산, 예봉산, 검단산, 용문산 서쪽 방향 : 계양산, 마니산, 애기봉 남쪽 방향 : 남..

오가는 길마다 꽃들이 눈길을 끌었고 싱그러운 오월의 푸르른 젊음이 흘러넘쳤습니다

지난 토요일 그 이름에 끌려 가평 연인산을 찾아갔지만 뭔가에 토라졌는지 연인은 끝내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하는 수 없이 입구에서 서성대다가 비내리는 용추계곡으로 갔습니다 마침 내리는 비로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흘러넘쳤습니다

서울의 풍수를 보면 祖山인 북한산과 主山인 북악산을 중심으로 좌청룡인 낙산, 우백호인 인왕산의 형태를 이루었는데 우백호인 인왕산에는 예로부터 호랑이가 많이 살고 있어서 연산군 때에는 호랑이가 종묘에까지 침입했다고 합니다 조선 초기에는 서산 또는 서봉이라 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