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가는 길-2 (2006.0502) 해발 1700미터가 넘으니 고사목들이 많이 보입니다 능선 너머로 백록담 분화구 경사면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11:03) 드디어 백록담, 거대한 분화구 안에 조그만 웅덩이(?)가 보입니다 (11:26) 해발 1950미터 한라산 정상, 거센 바람 때문에 제대로 서 있기조차 어려워서 표지목을 부여잡.. 산행기록 2006.05.02
한라산 가는 길-1 (2006.0502) * 자료 사진 몇년동안 벼르고 벼르던 끝에 마침내 지난 주말 한라산에 올랐습니다 해군복무시 사관학교 3학년 생도들과 함께 등산이 아닌 행군 중 훈련의 일환으로 한라산에 올랐던 게 79년이었으니 무려 27년만입니다 당시에는 등산을 몰랐었으니 어느 코스로 올랐는지 기억조차 .. 산행기록 2006.05.02
팔영산-3 (2006.0319) 간단한 간식만 하려고 했지만 음식을 펼쳐놓고 보니 잔치상입니다 하산후 점심 식사하려고 했던 식당 예약은 그냥 취소하고 맙니다 (09:53) 하산길, 산신제단 앞에서 잠시 묵념하고 정겨운 돌담과 대나무 숲을 지나니 매화 아래 쉬고 있던 견공이 짖어댑니다 잡곡, 야채, 산나물을 .. 산행기록 2006.03.19
팔영산-2 (2006.0319) 팔영산의 여덟 봉우리는 1봉(儒影 유영봉: 491m), 2봉(聖主 성주봉: 538m), 3봉(笙簧 생황봉: 564m), 4봉((獅子 사자봉: 578m), 5봉(五老 오로봉: 579m), 6봉(頭流 두류봉: 596m), 7봉(七星 칠성봉: 598m), 8봉(積翠 적취봉: 591m)이고 그 다음의 깃대봉(608.6m)이 가장 높은 봉우리입니다 모두 500미터 급.. 산행기록 2006.03.19
팔영산-1 (2006.0319)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 리 술 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토요일 늦은 밤 남도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실으며 박목월 선생의 시 ‘나그네’를 생각해 봅니다 내가 살던 곳도 아니고 자주 가보는 .. 산행기록 2006.03.19
상장능선의 봄 (2006.0312) 물러가는 동장군이 봄을 시샘하듯 심통을 부려보지만 며칠만에 다시 가본 상장능선에는 봄기운이 가득합니다 위와 같던 길이 아래와 같이... 위와 같던 상장봉이 아래와 같이... 웅크리고 있는 양? 날으는 새인지 아니면... 아니 이건... 하산길, 용덕사에 들러 풍경소리에 귀를 닦.. 산행기록 2006.03.12
상장능선의 좌도봉 우북한-2 (2006.0301) 다시 영봉으로 가는 길, 도봉산 자운봉과 만장봉, 북한산 인수봉과 만경대 돌아선 코끼리 그리고 그 뒤로 보이는 아파트촌 눈덮힌 북한산 설경 영봉이 다가오는 듯, 스산한 분위기 영봉 표지석, 그 뒤로 보이는 만경대와 인수봉 인수봉이 바라보이는 영봉 곳곳에 있는 먼저 간 산.. 산행기록 2006.03.01
상장능선의 좌도봉 우북한-1 (2006.0301) 상장이라니? 賞狀? 上場? 喪章? 그런데 上將이더군요 북한산을 애인이라 부를만큼 좋아하고 백몇십번이나 만났었지만 상장봉이 있는 상장능선은 지난 삼일절에 처음이었습니다 자연 휴식년제와 군사시설 통제구역으로 오랫동안 숨겨져 있다가 올해들어 일반에 개방되어 등산객.. 산행기록 2006.03.01
태백산 겨울 스케치-2 (2006.0205) 긴하늘 바로지나 자연속에 들어서니 그제야 알고보니 절정에 올랐구나 한덩이 흰해는 머리위에 나직하고 사방 뭇산들은 눈앞에 떨어지네 몸이 구름 쫓아가니 내가 학을 탄 것인가 길이 벼랑에 걸렸으니 하늘 오르는 사다리인 듯 비와서 만 골짜기 물이 휘몰려 넘치니 구비져도는.. 산행기록 2006.02.05
태백산 겨울 스케치-1 (2006.0205) 올 겨울에도 태백으로 가다 기차를 타고 태백 단골식당에서 토종닭 백숙을 안주삼아 화려한 술들을 구경하다 산행 시작 시간 05:00 직전, 영하 15도, 예상보다 따뜻하다^^ 06:50, 문수봉에서 여명과 만나다 07:25, 천제단으로 가는 능선에서 해를 만나다 07:45, 떠오른 해 아래, 주위를 돌.. 산행기록 2006.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