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산 사진 스케치 (2007.0520)

산행 시작 전,

주차장에서 스트레칭으로 가볍게 몸을 풀다

 

주차장 옆에서 체조하고 있는 일행을 바라보는 견공

돌로 쌓아올린 견공의 집은 처음 본다

 

산행 기점에 있는 넓다란 인삼밭

 

커다란 나무 등걸 깊은 계곡에 자리한 버섯 가족

 

마른 낙엽 속에서 피어난 보라빛 꽃

 

해발 887미터, 공작산 정상

 

오월의 싱그러운 초록 그리고 노랑, 하양

 

산아래 마을, 돌탑이 있는 집

 

물레방아가 있는 집

 

나무가 있는 풍경 하나

 

나무가 있는 풍경 둘

 

내린천을 따라 구비구비 한참을 들어간 산기슭에 있는 아담한 마을

 

방금 만든 두부에 콩육수를 넣어 끓인 두부전골,

아무 양념도 없이 먹어보니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식당 앞마당에 말리고 있는 진짜^^ 엿기름

여성회원들이 파는 거냐고 물어보는데 팔지는 않는단다

 

식당 건물 시멘트 계단 틈에서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무공해 쑥

 

식당 앞마당에서 먼 비행을 준비하고 있는 민들레 씨